2016년 9월 11일 일요일

[소식] 자율성 학파 공연 관람기


21세기 자본 - 사랑을 위한 과학 - 채식주의자 스트레이트로 읽은 자율성 학파는 8월 한달간을 휴식기로 선언했다. 9월 첫 일정은 자율성 학파의 과학인 겸 음악인이자 아이언 밴드의 베이시스트인 김씨의 공연을 보는 것이었다. 훌륭한 연주와 보컬이었다.


다른 밴드들의 공연도 볼 수 있었다. 나는 특히 이 밴드가 에이미와인하우스와 레이첼 야마가타의 노래를 불러줘서 아주 신이났다. (저 밴드의 다음 공연이.. 다다음주 목요일에 어딘지 못들은 부분)


이렇게 미러볼도 봤다.




마음에 드는 네온사인 앞에서 사진을 찍기로 결정한 후 만족스러운 결과물은 얻을 수 없었다.

네온사인으로 써진 고대 시구는 여러 사람의 입을 거쳐 한국어 의역까지 거쳤으며, 건강한 신체를 가졌으나 건강하지 않은 정신을 가진 사람을 슬프게 한다. 그럴땐 sound를 '소리'로 해석해버리자. 소리 신체 안의 소리 마음!

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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