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자 : 오노자와 아카네 (릿쿄대학교 VAWW RAC)
일본에서는 1990년대부터 성노동론이 대두외서 현재 널리 유통되어있다.
오늘은 일본의 성 노동론의 문제점과 어떤 영향을 주고있는지에 대해서 간략히 소개하도록 한다. 오늘 발표에서는 성노동론이라는 것을 성매매를 그 외의 노동과 다르지 않은 노동으로 간주하여 그 합법화 또는 용인을 목표로 함으로써성판매 여성의 대우를 개선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이론으로 규정하여 논의를 진행하고자 한다.
보고자인 저는 성을 팔 수밖에 없는 여성들에 대해서 처벌하는 것은 물론 반대이고, 성판매 여성들의 현실을 보고하고 그들의 주체성을 직시하며 그들이 직면한 착취를 없애는 것이 중요하다고 믿으나, 현재 일본에서 유통되는 성노동론에 대해서는 반대한다.
일본에서는 1990년대로부터 성노동론이 대두되어 현재는 학문, 실천활동에서도 널리 유통되고 있다. 그결과 성매매를 대하기 어렵게 만들고 있다. 성매매를 비판적으로 검토하는 것이 성을 파는 여성에 대한 차별로 이어지는 경향에 대해서 말하는 것이다. 또, 성노동론에서 주체성을 강조하는 것이 조선인 위안부의 주체성을 중시한다는 것과 연결되어 일본군에 대해서 자발적으로 하였다는 제국의 위안부를 높이 평가하는 자세나 정대협이나 피해자 지원하는 운동에 비판하는 그런 경향에 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저희니ᅟᅳᆫ 최근에 성노예 성노동 연구회라는 것을 만들었습니다. 이를 통해서 한국의 연구 그리고 활동과 협조해서 이에 대한 논의를 해나가고자 한다.
먼저 일본과 한국에서 유명한 우에노 치즈코가 성노동론을 전개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한다. 우에노는 섹스라는 곤혹 이라는 글 안에서 다음과 같이 언급한다.AV에 출연한 여성이 합의하지 않은 섹스를 강요받고 그 비디오가 상품으로 유통되는 인권침해를 문제삼기 위해서는 우선 성노동을 노동으로 인정해야만 한다고 말한다.
성노동론은 역사학에도 영향을 미친다.
